아산시,지방세 전자책(e-book) 제작·배포

2010.03.09 10:36:19

지방세 전자책(e-book)

아산시는 최근 어려운 지방세 비과세·감면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멀티미디어 등의 단말기를 통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전자책(e-book)을 전국에서 최초이자 지방세 분야에서 처음으로 제작하여 기업체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어 납세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전자책(e-book)에는「기업이 알아야 할 지방세 비과세·감면」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목별, 세법별로 일목 요연하게 정리하여 필요한 서류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강화하였고, 올해 새로 도입된 지방소득·소비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홍보동영상등을 수록했다

2010년 새로 개정된 세법 내용을 정리하였고, 딱딱한 지방세를 이해하기 쉽도록 종이책에서는 구현하지 못하는 동영상, 플래시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자책은 기존의 종이책에 비하여 조판비용이나 용지대, 인쇄비 및 제본비, 발송비 등이 들지 않기 때문에 제작 및 유통에 따른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예산도 종이책 대비 50%이상 절감할 수 있다.

이복구 세무과장은 "일단 세금이라 하면 대부분 어렵고 까다롭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된다며 이번 전자책(e-book)을 통해 비과세와 감면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 몰라서 겪는 불이익이 사라지길 기대하고 더불어 주민 납세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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