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임태수 도의원, 임완수 군의원 출마 선언

2010.03.11 10:26:59

세종시 보상지역 주민이며 전 군의원을 지낸 세종시 원주민으로 민주당 임태수 전 군의원은 도의원으로, 공직자 출신인 임완수씨는 군의원으로 출마한다.

임태수씨는 전 연기군 의회의원으로 "8년간의 군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도의회로 진출하여 도정을 감시하고, 훌륭한 정책을 개발하여 도정에 반영하고, 연기군의 현안사업을 도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공무원 출신인 임완수씨는는 "공직의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원이 되겠다. 책상에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군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안고, 발로뛰는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또 세종시 예정지역인 남면 출신으로 행정도시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더 그 과정과 앞으로의 과제를 고민하고 있다며 "행정도시를 계획한 정당, 제대로 만들고자 한나라당과 수정론자들과 맞설수 있는 정당, 충청의 군소정당이 아닌 중앙무대에서 힘을 쓸 수 있는 정당,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당인 민주당을 선택했다. 기로에 서 있는 행정도시를 민주당과 군민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행정도시 원안추진을 위해 힘써 싸우겠다."고 밝혔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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