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시민문화복지센터내 북카페 오픈

문화소통공간

2010.03.16 10:52:36

시립도서관(북카페)

아산시립도서관(관장 윤재원)은 시민문화복지센터내 2층에 58.50㎡ 규모의 북카페를 마련하고 문을 열었다.

북카페는 현재 1,000여권의 도서와 20여종의 정기간행물을 갖추었으며, 북카페의 이름은 '나들목'이다.

나들목 북카페는 시 중심권에 위치한 특성을 살려 시민들의 자투리 시간에 안락한 휴식과 독서문화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제공되며,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하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 형식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며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을 갖추어 휴식·문화·소통의 공간으로 변모했다.

특히, 재래시장 이용자의 간편한 독서와 만남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원 아산시립도서관장은 "나들목 북카페로 인하여 아산시민의 문화행복바이러스가 널리 전파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 시민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라 밝혔다.

아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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