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희망근로'로 취업 문 연다.

2010.04.15 14:25:58

희망근로 참여 희망자와 일손을 구하는 기업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됐다.

천안시는 15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동 면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희망근로 소기업지원 사업의 하나로 동면 덕성리 (주)예랑에프엔비를 비롯한 27개 소기업과 참여를 희망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별 면접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업체는 행사장에서 면접을 통해 적합자를 선발 고용하게 되며 천안시는 업체가 채용한 인력의 인건비(1인당 월 60만원 한도)를 2개월간 지원하게 된다.

천안시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의 신청을 받아 희망근로 참여자를 파견하는 '소기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희망근로 종료 후에도 기업체에서 계속 고용하여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천안시는 성환읍에 있는 (주)일진산업 등 12개 업체에 37명의 희망근로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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