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6곳 소하천 정비 나서

28억 원 들여 재해예방 위해 우기 전까지 제방보강사업 펼치기로

2010.04.18 13:58:55

천안시가 재해예방과 아름다운 하천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6곳에 대한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소하천은 신지천(목천읍 도장리), 용평천(구룡동), 상하천(북면 사담리), 양대천(입장면 양대리), 고독천(목천읍 동리), 쌍정천(쌍용동) 등이다.

총 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소하천 정비사업은 전체 3㎞ 구간에 제방정비와 통수 단면이 적은 암거 및 교량을 개량이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천안시는 이번 소하천 정비사업을 우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여 올부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27억 원을 들여 화계천, 가덕천, 불당천, 해수천 등 4곳 3.1㎞에 대한 소하천 정비를 통해 호우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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