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외계층에 평생교육 지원

청·장년 일자리 창출 등 37개 사업·22개 기관 선정

2010.05.09 13:41:26

장애인시설, 복지시설, 노인정, 청소년 시설 등 방문 치유가 필요한 곳의 시민을 대상으로한 37개 평생교육 지원 사업이 올해 추진된다.

경청과 상담 치유로 시민의 행복나누기, 소외계층을 비롯한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 등을 골자로 한 '시민평생교육 지원사업'은 22개 기관의 37개 사업이 선정돼 1억 9750만 원을 지원한다.

'시민평생교육 지원사업'은 공모 결과, 22개 기관에서 43개 사업을 신청, 학부모·시민단체·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7개 사업을 확정햇다고 대전시는 밝혔다.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열린 교육사회,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목표로 ▲경청과 상담·치유로 시민의 행복나누기 지원에 11개 사업 ▲맞춤형 시민평생교육 지원사업에 26건이 전개돼 치유와 일자리 창출, 복지 향상, 기술, 부업, 취미 활성화, 교양증진, 정보 습득, 건강 치료 등에 기여하게 된다.

평생교육 희망자는 대전시 소재 대학(교)의 평생교육원 8개, 평생학습관(교육감 지정) 9개, 초등·고교 5개 기관에 수강 신청해 100여 개 장소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주요 교육생은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장년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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