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지역 내 청솔주말농장 등 26개소 2465세대의 주말농장 분양이 모두 완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아산지역에 분양된 주말농장면적은 전체 7만4373㎡로 각 세대별로 약 16㎡ 면적이며 11월까지 고추, 토마토, 상추, 고구마, 쪽파, 배추 등 40여 가지의 채소를 자율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주말농장 회원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발간해 회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물을 재배하지 않거나 스스로 농장운영을 포기한 회원이 발생하는 즉시 회원을 교체해줄 계획"이라며 "쉽고 재미있게 주말농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농작물 재배기술 지도를 실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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