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상습 차량정체구간 정비 나서

동남구 내달까지 가감속차선·우뢰차로 개설

2010.05.11 14:54:19

천안시 동남구가 차량정체 구간에 대한 도로망 정비를 추진한다.

총사업비 3억 원을 들여 6월까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천안중학교 앞과 병천사거리 등 2곳에서 이루어진다.

천안중학교 앞에는 대로변에 인도 화단부지를 활용하여 폭 3m, 길이 400m의 가감속차선을 설치하여 학교 앞 교통체증 완화와 교통사고 예방을 이끌기로 했다.

또, 병천면 병천사거리에는 폭 3.5m, 길이 120m의 우회 차로를 개설을 통해 지방도 696호에서 병천순대 특화거리로 진입 시 고질적인 정체를 해소 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차량정체 구간에 개선되면 원활한 차량흐름을 통한 사고예방은 물론, 병천순대 특화거리의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