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기교육청,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지진·화재에 유기적 대응…각급학교 동시 실시

2010.05.11 14:59:07

충남연기교육청(교육장 신정균)은 '교육현장의 재난ㆍ안전의식 고취 및 대응능력 제고'를 훈련목표로 5.12~5.14(3일간) 교육청 및 관내 학교에서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관내 교직원 및 학생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지진ㆍ화재대피훈련을 통해 재난관리 대비태세 점검ㆍ보완이 이뤄지기 위함이 주요 목적이다.

훈련 1일차(5.12)의 주요 훈련계획으로 대테러 대비 기관별 출입통제 훈련, 과거 재난사례 중심 토의형 훈련, 재난 대비태세점검 등을 실시하고, 훈련 2일차(5.13)에는 교육청 및 각급학교에서 지진 및 화재 발생시 대피·대응훈련의 현장 훈련이 실시된다.

훈련 3일차(5.14)에서는 유아 안전사고, 학교폭력, 실험실 안전 대응훈련으로 토의형 훈련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신정균 교육장은 "이번 훈련으로 재난 발생시 상황에 맞게 대응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형식적인 행사보다는 실질적인 훈련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기교육청 교직원은 12일(수) 아침 8:30까지 비상소집에 응소하고, 재난대비교육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이번 훈련이 시작된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