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린성, 대백제전·인삼엑스포 깊은 관심

2010.05.23 13:34:20

중국 지린성(吉林省)이 2010 세계대백제전과 2011년 세계인삼엑스포에 적극 참여할 전망이다.
지난 2005년 9월 충남도와 우호교류 협정을 맺고 교류를 추진중인 지린성의 왕루린(王儒林) 성장이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충남도를 방문했다.

이인화 충남지사 권한대행은 2010년 세계대백제전과 2011년 세계인삼엑스포에 지린성 대표단을 초청했고 왕 성장은 긍정적으로 답했다.

지린성은 중국 최대의 인삼 생산지로 왕성장 일행은 부여군의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을 시찰하는 등 국내인삼산업에 깊을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 관계자는 "양 지역간 국제행사 상호참가와 경제교류, 의회교류에 깊은 교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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