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배방 등 213만9000㎡ 재개발

2010.05.25 15:10:38

낙후 된 충남 아산시 온양과 배방 등 213만9000㎡의 원도심 지역이 2020년까지 재개발 된다. 아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아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을 충남도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르면 온양 도시지역의 정비예정구역은 전체 38개소 162만6681㎡로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5개소 13만7650㎡ ▲주택재개발사업지구 22개소 106만4240㎡ ▲주택재건축사업 6개소 12만7763㎡ ▲도시환경정비사업 3개소 7만647㎡다.

배방도시지역은 주택재개발사업 4개소(25만3998㎡), 도시환경정비사업 1개소 2만375㎡로 모두 5개지구 27만4373㎡이며, 둔포도시지역은 모두 주택재개발사업으로 3개지구 23만7928㎡로 진행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례 등을 제정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을 설치해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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