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안내판 활용 '대충청방문의 해' 알린다

2010.05.30 14:07:55

당진 행담도에 있는 충남道 홍보관 앞 안내판이 '2010대충청방문의 해' 대형 홍보물로 재탄생 된다.

충남도는 당진군 신평면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 옆 '충남도 홍보관' 앞에 설치된 노후 안내판을 ··2010대충청방문의 해·· 광고 시안을 부착하여 행담도 휴게소를 이용하는 유동인구(1일 평균 1만여명)를 주 타겟으로 전략적인 홍보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5.15m×6.2m 크기의 대형 안내판에 부착하게 될 광고(안)은 세계대백제전의 기마군단 행렬 장면과, 보령 머드축제 이미지 및 대충청방문의 해 홍보대사(정준호, 태진아, 한은정) 연출 사진과 '충남으로 오셔유! 즐겨유!'라는 충청도 사투리로 구성한 슬로건을 활용하여 구성하게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관광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추진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사업도 중요하다"며, "충남관광 인지도 확산과 사업성과 거양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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