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중등교육!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간다

2009 개정교육과정 중등 어울림 연수 실시

2010.06.02 15:11:36

충남연기교육청(교육장 신정균)은 중학교 교사 및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2009 개정교육과정 편제'에 관한 연수를 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운영의 혁신이라 할 만한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2009 개정교육과정 편제'의 빠른 적응을 위한 연수로서, '창의적 체험활동' 신설 등 교육공동체가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들로써, '학교 교육을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간다'는 취지에 맞는 시의적절한 연수라는 평이다.

인시말에서 신정균 교육장은 "이제 학교교육은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간다"며 "연기 교육력 향상을 위해 다같이 협력하자"고 호소했다.

연수담당 박용주 중등 장학사는 "특히 학부모님들이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졌다. 이제는 학교 교육활동 대부분을 정보공시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알리고 있다. 향후 모든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연수를 계속해나감으로써, 탄탄한 연기 교육력 향상에 몰두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교육과정 연수로 연기 학교 교육력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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