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학교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 모두 "적합" 판정

2010년 상반기 학교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

2010.06.02 15:12:48

충남연기교육청(교육장 신정균)은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연기군보건소와 합동으로 관내 학교 급식기구에 대한 미생물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5월 11일 ~ 5월 13일까지 연기지역 내 초ㆍ중ㆍ고 자체 조리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급식소에서 주로 사용하는 칼, 도마, 행주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것이며 검사결과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균인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연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안전성을 확보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은 연중 내내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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