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TP, 서비스·국방로봇산업 육성 본격 추진

2010.06.02 15:31:39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이진옥)는 지식경제부와 대전시 등 3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국방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테크노파크는 국비 10억원, 시비 6억원을 확보해 총 8개 사업에 50여개 관련 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테크노파크는 이달 초 사업공고를 내고 중순께 지역 중소벤처기업 평가를 거쳐 이달 말 지원기업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시제품제작지원사업(총사업비 3억2500만 원:13개기업) ▲제품고급화지원사업(8000만 원:8개기업) ▲디자인개발지원사업(1억 원:7개기업) ▲One-stop total 제품개발지원사업(4억2000만 원 :6개기업) ▲해외특허출원 등록지원(7개기업) 등이다.

이진옥 원장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집중육성을 위해 각종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즉시 지원기업 모집에 들어가고 있다"며 "대전의 기술과 장점 상품을 선택해 집중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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