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우기철에 대비해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도는 8일부터 23일까지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 등과 공동으로 점검반을 투입해 도내 건설공사장, 사회복지시설, 지하차도, 교량 등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건설공사장 12곳, 사회복지시설 7곳, 지하차도 3곳, 교량 8곳 등이다.
도 관계자는 "건축, 전기, 기계, 가스, 토목, 소방 등 6개 분야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지적된 시설은 책임 기관으로 통보해 조속히 시정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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