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산업의 로드맵을 만들 '충남문화산업발전위원회'가 꾸려졌다. 충남도와 (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설기환)은 4일 오전 리베라 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교수, 기업 대표, 유관기관 연구원 등 22명의 분야별 문화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충남문화산업발전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문화산업위원회는 지역문화산업 동향조사 및 정보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정보기술분과와 융합형 콘텐츠모델 개발을 위한 OSMU(One Source Multi Use)포럼분과, 광역·기초지자체의 현안과제 연구개발 및 문화산업 사업화 과제발굴을 위한 지역균형발전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도 관계자는 "위원회가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킹을 통해 충남 문화산업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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