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열려

학생·일반부 참가자 227명 기량 겨뤄

2010.06.06 15:03:32

응급처치 경연 모습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일어날 수 있는 질병이나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의 기량을 겨루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천안지구협의회(회장 유언년)는 5일 오후 1시 삼거리공원에서 학생부 48팀 207명, 일반부 4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천안시 응급처치법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천안시의 국제안전도시 사업의 하나로 응급처치법 확대 보급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응급처치법에 대한 필기 및 실기 시험을 통해 수상자를 가렸다.

경연 내용은 초·중생이 상처 및 골절 처치법, 고등학생과 일반은 상처·골절·심폐소생술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실제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것 같은 진지한 태도로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술을 발휘하며 생명 살리기에 경연에 집중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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