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나들이 ‘운전 주의‘

2007.03.19 02:26:42

어느 덧 기나긴 겨우살이에서 벗어나 온 세상의 만물이 새싹이 돋듯이 움츠렸던 사람들도 기지개를 켜는 따스한 봄날이 왔다.

아직까지 겨울 추위의 여운이 남아있지만, 그 추운 겨울을 뒤로 따뜻한 봄을 알리는 3월의 길목에서 삼삼오오 가족단위의 여행객과 산악회 및 각 단체에서 봄나들이 여행계획을 많이 세우고 있을 것이다.

모든 생활 패턴이 활동적으로 바뀌면서 가족단위의 여행을 할 때면 우리는 항상 자동차를 이용하여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장거리 여행을 한다.

하지만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따스한 봄볕에 나른함과 피로로 인하여 많은 교통사고가 도처에서 야기되고 있다.

특히 고속으로 달리는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에는 피곤함을 느낄 때 가장 가까운 휴게소에서 쉬어가거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하여 나른함과 피곤함을 풀고 차량을 운행해야 되고 고속도로 운행 시에는 언제나 방어운전과 조심운전을 통해 나와 타인의 안전까지 생각하며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

따스한 봄철 운전 시에는 주의운전을 통하여 마음껏 달리고 싶은 마음을 자제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면서 안전운행을 할 때 여행길도 즐겁고 또한 나의 가족들과 타인의 얼굴 모두 웃음꽃이 필 것이다.

강 형 기 /한국도로공사 논산영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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