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주덕읍의 불편한 대중교통

2007.04.13 07:26:31

내가 사는 충주시 주덕읍 신중리 주한아파트 인근에는 버스카드 충전소나 판매소나 한 곳도 없다.

그래서 버스카드를 충전하고 사려면 주덕읍내로 나가야만 한다.

그러나 주덕읍내에도 단 1곳뿐인 버스카드 판매소마저도 요즘에는 가끔씩 일찍 문을 닫는다.

얼마 전 에는 버스카드 판매소가 문을 닫아 버스카드를 사지 못하고 버스에 올라 5천원권으로 요금을 지불하려다 봉변을 당하기도 했다.

또한, 버스의 잦은 결행으로 인해 매우 불편하며 버스회사에서 만든 운행시간표와 실제로 운행을 하는 버스시간은 다르다.

더구나 주덕5거리를 건넌다는 이유로 버스요금을 100원을 더 내고 있다.

이외에도 택시의 경우에는 미터기가 전혀 필요 없다.

주덕읍에서는 그냥 기사님들이 부르는 값이 택시 요금이기도하다.

물론, 충주시내에서 타고 들어오는 택시요금도 들쑥날쑥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관계기관은 버스카드 판매소나 충전소를 늘려주시고 대중교통 지도 점검과 관리에 특별한 신경을 써 주길 바란다.

김형술 / 충주시 주덕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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