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들이 길 쓰레기 봉투를 챙기자

2007.05.24 23:22:16

날씨가 풀리면서 학생들의 수학여행과 봄 소풍 그리고 주말에 가족단위의 여행객과 행락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봄철에는 유명 관광지에는 주말마다 가족단위의 여행객과 수학여행을 하는 학생들 그리고 봄소풍을 나온 학생, 효도관광 등 수많은 인파로 생동감을 되찾게 될 것이다.

그러나 수 많은 관광객들이 스쳐간 자리에는 어김없이 쓰레기가 흩어져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많은 사람들의 의식이 변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버리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의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

또한 어김없이 단체로 여행을 한다든지 산행을 하는 산악회, 농촌에서도 농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여행을 떠나는 어른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휴게소에도 일부 대형버스가 세워져 있던 자리에는 쓰레기 더미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래서 여행이나 관광을 떠나기 전에 쓰레기를 수거할 쓰레기 봉투를 반드시 지참했으면 한다. 쓰레기를 되가져 온다는 마음가짐을 한다면 쓰레기 배출량도 줄어들 것이다.

최보원 / 한국도로공사 북대구영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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