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보은지사, 용지매수교육 실시

2010.07.26 13:55:59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박재성)는 26일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추진과 관련해 용지매수에 대한 직원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가졌다.

4대강 살리기 일환으로 실시하는 보은지역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은 궁, 보청, 쌍암지구 (3개 지구)이다.

보은지사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오는 2011년까지 완료해야 하는 시급성이 있으며 특히 용지매수는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한편 공익성을 이끌어 내야하는 동전의 양면성을 지니고 있어 정확한 이론과 보상 원칙 없이는 자칫 많은 민원을 유발시킬 수 있는 일임을 전 직원이 공감하기 위해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충북지역본부 용지매수를 전담하고 있는 이재선 차장은 이번 교육에서 용지매수 및 계약업무절차, 토지수용절차에 대해 교육했으며 강의가 끝난 뒤에도 직원들과 평소 용지매수에 대해 부족했던 사항을 질의응답을 통해 보완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