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잔약 5천억 넘었다

2010.08.11 15:01:12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학수)은 최근 신용보증잔액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98년 10월 신용보증업무를 시작한지 11년 9개월여만인 지난 9일 신용보증잔액 5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8년 말 2528억 원에서 1년 7개월여 만에 달성한 것으로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7개 도 재단의 평균 신용보증잔액 3750억 원보다 많은 것이다.

또 지금까지 신용보증누적지원액은 1조 4000억 원으로 도내에 소재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 11만9000여개 업체 가운데 41%인 4만9000여개 업체가 충남 재단의 신용보증 수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서비스 지원을 통해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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