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혁 보은부군수 취임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

2010.08.12 13:22:41

"찬란한 전통문화를 간직하고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보은군에서'맑고 푸른 아름다운 보은'을 실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습니다."

이주혁 전 충북도 투자유치과장이 12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보은부군수로서의 업무에 들어갔다.

이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산업단지 조성과 도시가스 공급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으로 기업유치를 위한 인프라가 구축됨에 따라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앞으로는 남의 뒤를 따르는 식으로는 이제 더 이상 생존 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공직자 모두가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보은군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그 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한 군정 운영, 활기찬 경제, 희망찬 농촌 육성, 질 높은 문화 정착,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 민선5기 군정목표를 꼭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 음성 출신인 이 부군수는 탁월한 행정능력 뿐만 아니라 훌륭한 인품까지 고루 갖췄다는 평을 얻고 있으며 충청북도 자치행정국 혁신분권과장, 문화관광환경국 문화예술과장, 경제통상국 투자유치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황순이(52)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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