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현장교육 연기농업인대학

2010.08.12 15:14:03

급변하는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배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하여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연기농업인대학 배(梨)과정은 농가현장교육을 강화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연기농업인대학 배(梨)반 교육은 조현모 박사(전 농촌진흥청 연구관)를 전문강사로 초청하여 배 재배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더불어 교육생의 과수원을 순회 방문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정형대과 고당도 과실생산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서면 와촌리 오선균(63세)학생장과 금남면 영곡리 황의성(58세) 교육생의 배 과원을 교육생들과 함께 방문하여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학습효과를 배가 시켰다.

이처럼 현장교육의 호응이 높아 농업기술센터의 최윤록 담당자는 "지속적인 현장교육을 통해 배재배농가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전국 최고의 배 생산지라는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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