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역연고산업에 국비 53억7천만원 확보

청양 그린웰니스 육성 등 육성

2010.08.17 14:02:09

충남도는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으로 국비 53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연고산업은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연고자원을 발굴해 산업화하는 사업으로 매년 신규사업 선정과 진행사업의 평가를 통해 국비가 결정된다.

도는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청양군의 그린웰니스 육성사업(6억 원), 아산시의 자동차 부품재생 재(再)제조산업(6억 원), 공주시 유구읍의 자카드(Jacquard: 직물 원단) 공급망관리(SMC) 활성화사업(9억 2000만원)등에 21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

또 진행사업으로 추진둥인 보령머드 육성사업(8억5000만원)과 한산모시 비즈니스 글로벌 브랜드 강화사업(12억 원), 인삼약초바이오신 클러스터 육성사업(12억 원)등에 32억 5000만 원이 지원된다.

도 관계자는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해 지역특성에 맞는 신산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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