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010세계대백제전기간 첫 날인 다음달 18일 공주시 금강둔치에서'제4회 향토 특색음식 경연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16개 시·군을 대표하는 16개 음식업소와 다문화가정 4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팀에는 음식재료비와 집기시설 등이 지원되고, 입상자에게는 충남도지사와 공주시장, 한국음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장의 표창과 부상이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2010세계대백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도내 향토음식의 맥을 잇는 특색음식을 발굴 보급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참여를 원하는 업소나 다문화가정은 23일 까지 시·군청 위생부서나 시·군 음식업지부, 음식업도지회(041-563-4416)에 신청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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