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농기센터 '원예활동생활화 강좌' 호응

꽃과 함께하며 즐거움 만끽

2010.08.18 13:41:53

지난 17일 연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현대생활에서 정원이란·' 주제로 6기 원예활동생활화 강좌 첫 교육이 열렸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는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싱그러운 초록빛의 조화로 육체적·정신적 오감을 일깨우고 심신의 안정과 정서함양뿐 아니라 더불어 원예작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원예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6기 수강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교육을 실시했다.

원예활동생활화반의 첫 교육은 먼저 연기농업현황을 소개한 후 '현대생활에서 정원이란·' 주제로 이론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어서 압화 카드 만들기 실습교육으로 이론과 실습이 조화롭게 배정되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참석한 수강생 대부분은 "자연의 아름다운 꽃과 식물이 함께하는 원예교육으로 전문 지식 습득과 건강을 지키고 생활의 즐거움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교육추진 주체인 농업기술센터에 감사하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농업기술센터 피옥자 담당자는 "앞으로 11월 16일까지 매주 1회씩 총 13회에 걸쳐 디쉬가든, 베란다정원, 가정원예, 병해충방제 등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추진해 교육생들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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