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쌀 유색벼 활용 홍보 효과 '톡톡'

2010.08.23 16:13:52

조치원읍 신안리 연기쌀 홍보문구

연기농업기술센터는 유색벼를 활용·제작한 대형 홍보 문구가 선명하게 드러나면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 철로변에 황색벼와 자주색벼를 이용하여 "행복한 아침, 연기쌀" 문구와 군 심볼마크()를 제작하여 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연기 쌀의 홍보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논바닥에 펼쳐진 홍보문구는 지난 6월에 3~4일간의 손모내기로 완성 한 것으로 논을 도화지삼아 글씨와 심볼마크의 밑그림을 그린 후 유색벼로 손모내기 하였으며 벼가 점차 성숙되어 가며 선명하게 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조차연 담당자는 "쌀 생산으로만 이용하던 농지를 새로운 홍보수단으로 이용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연기 쌀과 농산물의 홍보에 많은 도움을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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