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회남 다문화교류캠프 개최

스마일국제교육 연합회, 28~29일 열려

2010.08.25 16:44:32

스마일국제교류 연합회(회장 남태우)는 다문화 자조모임이 활성화된 보은군 회인·회남의 다문화 가정과 함께 다문화 가정을 이해하고 결혼이민자의 관계형성을 돕기 위한 다문화 교류 캠프를 실시한다.

다문화 교류 캠프는 회인·회남의 다문화 13가정과 스마일국제교류 연합회원(회장 남태우) 40여명이 회인면 부수리의 하얀민들레생태마을에 모여 다문화를 이해하고 알아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28일에는 스마일 티셔츠 만들기와 다문화 가정과 회원들이 팀을 만들어 팀별 체험활동과 게임을 진행하고 멘토링을 통한 다문화 가정을 이해하고 결혼이민자의 고민상담을 통해 관계를 형성해 나간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변호사로 활동중인 남태우 회장이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충북대학교병원에서 내과, 소아과 의료진이 나와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남태우 회장은 "이번 다문화 교류 캠프는 다문화가정을 이해하고 또 다문화 가정이 자연스럽게 관계형성을 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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