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업 배우자" 전국서 발길

2010.09.15 13:50:25


보은군이 추진하는 보은황토 대추, 한우, 사과를 비롯한 친환경 보은 농특산품 신기술 재배법을 벤치마킹하려는 농업인들이 늘고 있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15일 산림인력개발원 유실수 재배과정 교육생 40명이 보은군 탄부면 임한기 유병보씨 대추포장과 대추나무 가로수 길을 방문해 대추시설 설치요령과 재배관리 등에 대해 견학을 했다.

오는 29일에는 충청북도 한우고급육생산연구회 회원 90명과 관계관 등 100명이 마로면 갈평리 마로한우영농조합법인 조랑우랑 한우브랜드 농장을 방문에 농장운영사례와 고품질 생산기술에 대해 벤치마킹 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한미 FTA, WTO, DDA 협상 등으로 농업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기후변화, 고유가 등이 농업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앞으로 그린농업, 명품농업, 고품질 농업으로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