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보호시설 노인들과 따뜻한 명절 나기

2010.09.16 14:06:13


보은경찰서(서장 윤대표)는 지난 16일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조영수)와 함께 행복한 집(원장 고호근, 내북면 동산리)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윤대표 서장은"명절이 되면 가장 마음이 쓰이는 분들이 힘든 시대를 살아온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이라며"비록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함께 있으니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경찰서는 지난 2005년 이래 추석, 설 명절마다 '행복한 집'을 방문해 치매노인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바라며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람이 그리운 노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왔다.

또 지난해부터 111사랑나눔 봉사활동으로 일환으로 매달 노인요양시설을 방문 청소, 텃밭가꾸기, 목욕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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