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마로면 오천리(이장 이성철)에서 재배된 보은황토포도가 서울 · 경기지역 이마트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보은황토포도는 당도가 17Brix 이상으로 당도가 매우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주)속리산유통(대표 박현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하루 평균 5kg들이 300박스의 보은황토포도를 납품하고 있으며 납품 농가에 5kg 기준, 특품은 1만2천원, 상품은 1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성철 이장은"(주)속리산유통을 통해 고정 거래처를 확보하게 돼 농가에서는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