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종합민원과(과장 이규홍) 새주소팀이 도로명주소 사업을 모든 군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진천군 종합민원과(과장 이규홍) 새주소팀이 도로명주소 사업을 모든 군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주 3일간 열린 생거진천문화축제기간에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지 600여장과 함께 발매트 1천장을 배부해 도로명주소 홍보에 전력을 기했다.
특히 이번 도로명주소 홍보물품인 발매트에는 "찾기 쉽고 알기 쉬운 편리한 도로명주소 2012년 우리집 주소가 도로명주소로 바뀝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도로명주소란 누구나 찾기 쉬고 알기 쉽게 도로에는 이름을 건물에는 번호를 부여하는데 오른쪽은 짝수, 왼쪽은 홀수 번호를 부여함으로써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생활주소다.
군 관계자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주소 체계가 전면 개편되는 2012년부터 도로명주소만 사용하게 됨에 따라 복잡한 토지지번 주소 보다 찾기 쉽고, 범죄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응이 쉬운 도로명주소가 진천군민이 불편하지 않고 생활에 편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