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새터민 위문행사 칭송

2010.10.13 15:08:17

진천경찰서(서장 양재호)는 13일 오전 10시 최근 입국한 새터민 10명, 이진행 보안협력위원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터민 위로 및 간담회를 진천경찰서 회의실에서 가져 고마움을 샀다.

이날 새터민을 위한 간담회에서 양서장은 입국과정에서 험난했던 여정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정착 과정에서 겪은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새터민들이 사회에 대한 소외감을 해소하고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격려했고 생거진천쌀과 생필품을 선문로 전달했다.

또한 이들이 편안하고 안정한 생활을 할 수있도록 보안협력위원회와 한솔LCD 후원으로 생거진천 쌀 등을 매 분기별 지급하기로 하는 등 새터민들을 위한 치안복지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양재호 진천경찰서장은 " 새로운 환경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적응 하니라 매우 힘들텐데 아무쪼록 경찰들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세터민들이 하루빨리 정착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생활하면서 애로사항이나 도움을 청할 것이 있으면 경찰서나 보안협력위원들에게 언제든지 부탁하면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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