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상반기에 실시된 민방위 기본교육 불참자를 대상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민방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진천군민회관에서 실시되며 그동안 민방위교육이 주중에 실시해 오던 것을 벗어나 민방위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 및 야간에도 실시하고 있어 민방위대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해 마지막 민방위교육인 2차 보충교육은 다음달 26일과 27일(주·야간) 실시될 예정이며, 2차 보충교육까지 불참한 민방위대원들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전했다.
민방위는 예비군 8년차는 내년부터 편성되며, 민방위대원으로 편성된 후 1~4년차는 연 1회 4시간 집합교육을 받아야 하며, 5년차 이상은 각 민방위대별로 비상소집에 응소하도록 돼 있다.
한편 민방위교육은 소방방재청 민방위사이트(
http://safekorea.go.kr)에서 전국 교육일정이 검색가능하며, 전국 어디서나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진천/손근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