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드림스타트 세상을 다 가져라 직업체험 실시

2010.10.31 11:53:24

진천군드림스타트는 20여명의 초등학생 고학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31일(직업체험학습시설인 서울 키자니아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가장 인기있었던 체험관은 소방관·경찰관 체험과 피자요리사, 패션쇼모델 체험으로 아이들이 직접 활동을 해보며 다양한 직업을 탐색해 봤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 개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계발해 올바른 진로를 계획하고 선택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한편 진로지도에 대한 이론지도로는 나는 누구인가· 어떤 직업이 있을까· 끌리면 카드를 집어라! 나에게 맞는 직업은· 이란 주제로 지난달 22일과 29일 2회에 걸쳐 교육이 이미 이루어진 상태여서 이번 체험이 아이들의 흥미를 배가시킬 수 있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직업과 미래에 대한 꿈이 막연하게 자리잡은 아이들에게 앞으로의 진로설정에 있어 모델링이 될 것이며, 진로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정신을 함양함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신들의 진로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미래를 설계함으로써 꿈을 갖고 세상을 향해 도전정신을 갖도록 스스로 삶을 준비해 자립심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