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차례 전국 무대 상가털이 3인조 구속

2010.11.09 17:55:33

청주흥덕경찰서는 9일 수십차례 빈 상가를 턴 A(32)씨 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7일 새벽 4시10분께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모 전자제품대리점에서 현금 20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5개월 동안 서울과 청주, 인천, 부평지역 상가에서 37차례에 걸쳐 6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훔친 번호판을 렌터카에 바꿔 달며 도망쳐온 것으로 드러났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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