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천서 30대 男 숨진 채 발견

2010.11.09 17:55:17

9일 오전 7시50분께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무심천변 갈대숲에 A(34)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B(47)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바로 누워 있는 상태였으며 타살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관계자는 전했다.

경찰은 "A씨가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 같다"는 현장감식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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