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청주에 또 다시 멧돼지가 출몰했다. 내덕동 아파트 상가 유리창이 부숴졌다.<8일자 3면>
청주상당경찰서와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50분께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인근에 멧돼지 한 마리가 출몰, 인근 아파트 상가 유리창을 파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는 일대 수색작업에 나섰지만 포획에 실패했다.
이날 오후 10시30분 청주라마다호텔 방향으로 달아나는 멧돼지가 목격된 것을 끝으로 9일 오후 6시 현재까지 더 이상 관련신고는 없는 상태다.
앞서 5일 새벽 4시40분께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과 내덕동, 사천동, 우암동 일대에 멧돼지 6마리가 나타나 상가 유리창 등을 파손한 뒤 자취를 감췄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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