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드림스타트센터 만화영화가 재밌는 이유

2010.11.15 15:11:34

진천군드림스타트 가족 50여명은 지난 14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소극장에서'도라에몽인어대해전' 영화관람으로 즐거운 일요일을 보냈다.

진천은 영화관이 없는 관계로 아트시네마와 협약을 맺고 7월부터 드림대상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영화관람 프로그램은 문화시설의 이용이나 문화체험을 경험할 기회가 부족한 아동 및 가족들에게 정기적 또는 비정기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간의 화합과 아동의 폭넓은 가치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동 및 가족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으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어 참여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영화를 보고 나온 광혜원면의 김 모(10세)양은 "가족과 함께 봐서 더욱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최신작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2차례 영화상영(슈렉포에버, 케로로중사)에 100명이 참여 했으며, 부모로부터 매우 큰 호응을 받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방법을 개발해 지속적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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