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서 도박판 벌인 일당 입건

2010.12.07 17:59:53

청주상당경찰서는 7일 주택가에서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A(여·50)씨 등 8명을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밤 10시께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모 주택에서 화투를 이용해 판돈 190만원 규모의 일명 '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현재 A씨는 도박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음에도 주부와 상인 등을 끌어들여 도박판을 개설한 것으로 드러났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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