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서 건축현장 건설장비 훔친 일당 영장

2010.12.12 17:35:31

괴산경찰서는 12일 충남·북 일대 신축공사 현장을 돌며 건축자재와 공구를 훔친 A(41)씨 등 2명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괴산군 사리면 도로옹벽공사 현장에서 포클레인 부속품 2대(2천250만원상당)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진천과 천안 등지의 공사현장에서 유로폼과 컨테이너 박스 등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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