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여자교도소 성탄절 맞아 22명 가석방

2010.12.23 17:00:00

청주여자교도소(소장 이경영)는 24일 성탄절을 맞아 모범수형자 22명을 가석방한다고 밝혔다.

청주여자교도소에 따르면 이번 가석방은 기능자격 취득이나 검정고시 합격, 전국기능경기대회 수상 등 행형성적이 우수하거나 재범의 우려가 현저히 감소됐다고 판단되는 모범수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가석방에는 살인죄로 징역 20년을 선고 받고 17년 3개월을 복역하며 지방기능경기대회 자수부문 동상을 수상한 A(여·60)씨를 비롯해 형기 10년 이상 장기수 3명(20년 1명, 15년 1명, 12년6월 1명), 환자 3명, 양육유아 1명, 외국인 1명, 소년수 2명 등이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