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 빈집털이 30대 입건

2010.12.29 17:45:27

청주흥덕경찰서는 29일 청주지역에서 수차례 빈집을 턴 A(36·청주시 흥덕구 모충동)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중순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B(42)씨의 빈 집에 베란다창문을 통해 들어간 뒤 목걸이와 반지 등 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청주지역 빈집을 대상으로 6차례에 걸쳐 2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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