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등장에 중국 대륙 ‘들썩‘

장리인과 북경 올림픽 성공 기원 콘서트 참석

2007.06.18 00:16:59

인기 가수 강타(사진)와 중국 출신 장리인이 중국에서 열린 대규모 콘서트에 올라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지난 16일 오후 북경의 차이나 밀레니엄 광장에서 열린 북경 올림픽 성공 기원 콘서트 ‘더 드림 오브 드래곤(The Dream of Dragon)’에 참석한 강타와 장리인은 화려한 무대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강타 측 관계자는 “공항과 호텔, 공연장 등 가는 곳마다 이름을 환호하는 열성팬들이 가득했다”라며 “HOT 시절부터 중국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강타는 현지에서 ‘국민 가수’ 칭호를 얻을 만큼 스타로 인정받았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데뷔 후 북경을 처음 방문한 장리인 역시 고국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접하고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날 공연은 오는 23일 B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된다.

/ 노컷뉴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