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사내전산망에 ‘미아찾기 방‘ 개설·운영

2007.06.18 16:17:15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지하철 역사내에서 미아가 발생할 경우 117개 전역에 신속히 전파하여 미아찾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내전산망에 ‘미아찾기 방’을 개설하고 오는 6월 16일 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설되는 ‘미아찾기 방’은 미아발생 역에서 미아 신상정보를 사내전산망을 통해 입력하면 그 즉시 전직원이 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있고, 경우에 따라 사진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어 역내에서 발생한 미아를 찾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서울메트로 역사에서 발생한 미아신고는 모두 170건. 그 동안 역사 내에서 미아가 발생하거나 신고가 들어올 경우 전화 비상연락망을 가동하여 미아찾기를 하였으나 신속한 정보 전달이 어려웠다. ‘미아찾기 방’ 운영은 이런 점에 안타까움을 느끼던 직원들이 제안한 창의아이디어가 채택된 것으로 서울메트로는 앞으로도 창의경영을 통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고객서비스 제고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언론문의처 : 서울메트로 역무팀장 김용석 02-520-5540

출처 : 서울메트로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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