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유산‘ 세계에 알려요

시, 19일까지 36개국 원자력기술자 105명에게 탐방기회 마련

2007.08.06 10:30:37

청주시는 3회 세계 원자력대학(WNU) 여름학교가 청주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과 때를 맞춰 청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4일부터 19일까지 세계 원자력기술자 36개국 10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문화유산 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세계원자력대학에 참가하는 외국인들은 주로 캐나다, 독일, 프랑스인 등으로 시는 이들에게 4일 1차로 고인쇄박물관과 백제유물전시관 등을 탐방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11일과 19일 2차례에 걸쳐 용두사지 철당간, 상당산성, 청주향교, 충렬사 등에 대한 탐방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상당산성은 청주시민의 휴식지로서 뿐만 아니라 외래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키우기 위해 장군복장의 관광안내원 2명을 배치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관광안내와 장군복 입고 사진찍기 등 체험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청주고인쇄박물관 등 나머지 관광코스에는 문화유산해설사를 곳곳에 배치, 우리고장의 문화유산에 대한 자세히 설명을 할 예정이다.
/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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