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쌀 전업농 충북도대회

모레까지 1천여명 ㅇ참여...‘농업명품도‘실현

2007.08.16 09:43:29

쌀 전업농의 위상정립과 쌀 산업의 선도자로서 영농의지를 다지기 위한 ‘1회 쌀 전업농 충북도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쌀전업농 충북연합회 주관으로 보은 속리산 잔디구장에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회원과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문화, 체육, 가족, 학술전시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풍물놀이’, ‘시ㆍ군별 밥짓기 대회’, ‘한마음 체육대회’, ‘쌀 가수왕 선발대회 및 경품추첨’, ‘고품질 브랜드쌀 전시회’, ‘쌀 산업육성 전업농이 걸어온 길 DVD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월석 충북쌀전업농 회장은 “쌀 전업농은 농업명품도 충북실현의 주체로 역량 결집과 화합을 위해 마련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김정수 충북도 농정본부장은 “민선4기 경제특별도 건설과 함께 농업분야에서도 ‘농업명품도 충북’실현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명품브랜드 육성, 정예농업인 양성, 친환경 농축산업 육성, 어메니티가 넘치는 농산촌, 농업인 복지향상 등 5대 정책목표와 10대 프로젝트, 28개 핵심 이행과제를 정해 오는 2010년까지 전국 최고의 고품질 명품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명품도 충북 실현을 위해 진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명품도 실현을 견인 할 정예농업인 1만2천 농가 양성으로 농업 생산의 30%를 담당케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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