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공동주택7천7백세대분양

시, 하반기에 19개 단지 사업승인·검토

2007.09.26 23:12:46

청주시에는 올 하반기에 19개 단지에 총 7천700여세대의 공동주택이 분양될 전망이다.
26일 청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9개 업체 2천758세대와 지난달 말까지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한 10 개단지 4천993세대가 절차이행 및 검토 등 사업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주택건설 공급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또한 분양을 완료하고 활발히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20개 단지 8천47세대를 포함, 현재 시에서 건설 중이거나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은 39개 단지 2만세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현재 미분양 아파트가 1천800여세대로, 지난 20일 투기과열지구에 이어 투기지역까지 해제됨에 따라, 미분양 물량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율량(2)지구·동남(월오)지구 및 재개발·재건축사업 등 지속적인 주택공급이 이어져 지속적인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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